들어가기 앞서회사 내 DB 중에는 매월 약 40만 건 정도의 데이터가 누적되는 테이블이 존재한다. 게다가 10년동안 쌓여서 현재 약 4천만 건 정도 된다. 테라 단위의 빅데이터를 다루는 회사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테이블 하나에 조금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는 것은 맞다. 가만히 놔두면 테이블이 점점 비대해져 아무 생각없이 쿼리를 날렸다가는 이도저도 못 하는 난처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.매월 약 40만건씩 늘어나는 테이블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을까?그렇다면 우리의 DB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?호기심은 여기서부터 시작했다.해당 테이블 DDL을 잠깐 보겠다.(실제와 다른 예시이다.)DDL (Data Definition Language) 데이터 정의어 데이터베이스를 정의하는 언어를 말하며 데이터를 생..